1972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미셸 박사의 흥미로운 실험에 따르면 불과 만 4세때 인내심의 정도가 평생의 집중력, 적극성, 계획성, 자신감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아이가 인내심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 전문가들은 아이의 인내심이 부모에게 달려 있다고 말하는데요.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피력할 줄 알지만 때로는 참고 기다릴 줄 아는 현명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과 행동을 소개합니다. “차근차근 해보자꾸나” _ 끈기를 체득하게 아동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참을성 없는 아이를 만드는 장본인은 참을성 없는 부모’라고 단언한 바 있습니다. 부모가 먼저 아이를 기다리고 참아주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는 자연스레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의 행동을 교정해줄 때 화부터 내..
2017. 5. 19.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