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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미셸 박사의 흥미로운 실험에 따르면 불과 만 4세때 인내심의 정도가 평생의 집중력적극성계획성자신감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아이가 인내심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 전문가들은 아이의 인내심이 부모에게 달려 있다고 말하는데요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피력할 줄 알지만 때로는 참고 기다릴 줄 아는 현명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과 행동을 소개합니다.




차근차근 해보자꾸나” _ 끈기를 체득하게


아동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참을성 없는 아이를 만드는 장본인은 참을성 없는 부모라고 단언한 바 있습니다부모가 먼저 아이를 기다리고 참아주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는 자연스레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의 행동을 교정해줄 때 화부터 내지 않고 충분히 기다리고아이 스스로 시도해보고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이건 시간이 걸리는 일이란다왜냐하면… ”아이의 지루한 기다림을 배움의 시간으로



아이들은 시간의 흐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합니다. “이제 다 왔어?” “얼마나 더기다려야 해?” 같은 질문을 입에 달고 살죠기다림은 어른들에게도 무척 어려운 일인데하물며 어린 아이들에게는 더욱 쉬울 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견디기 힘들어 하는 상황들은 부모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꽃이나 열매가 자라고 익어가는 과정을 설명하며 시간의 개념을 이해시키거나 이동 시간이 긴 차안에서는 새로운 놀이를 알려주고 시간 활용하는 법을 가르쳐 주면 도움이 됩니다.




네가 스스로 해보겠니?”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몰두하게 



부모에게 어린 자녀는 미숙하게만 보이게 마련입니다아이가 좌절하는 모습을 보기 힘든 많은 부모는 아이가 실패하기 전에 나서서  해주기도 하죠하지만 아이들은 어른과 마찬가지로 타인이 강제한 일보다 스스로 선택한 일에 집중을 잘합니다. 마침내 내가 하니까 된다!” 믿음이 생겨날  아이는 비로소 자신이 해야  과제를 스스로 끝까지 해낼 있는인내심이 형성됩니다.




열심히 했구나노력했구나아이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인내할 수 있게



아이가 어떤 일을 이루어냈을때 적절한 칭찬과 격려는 다음에도 인내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힘이 됩니다. 어떤 행동으로 인해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으면 아이들은 그 행동을 반복하게 되기 때문인데요중요한 점은 칭찬할 때 부모의 말을 잘 들은 것에 대한 칭찬이 아닌 아이의 노력에 초점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컨대 아이가 어떤 문제를 풀다가 정답을 틀렸더라도 답이 틀렸구나와 같은 핀잔이나 다음엔 맞출 수 있을 거야라는 평가 대신 혼자서 이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하다라고 말해보세요자신의 노력이 긍정적인 행동임을 깨달은 아이는 다음에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인내하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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